맛과 삶을 논하다

근처에서 밥을 먹고 식후땡과 같은 식후 커피를 마시러 들른 '애니 오케이션 청담' 처음 방문한 곳이라 어리둥절했는데 알고 보니 베이글 맛집으로 알려졌던 곳이었다. 이른 점심으로 11시에 식사를 시작해 30분 만에서 끝내서 그런지 동료들과 애니 오케이션을 갔을 땐 사람들이 우르르 식사하러 이동하는 길, 동선이 겹치지 않아 최고 주문과 동시에 사람들이 우루루 이곳도 몰려와 정신없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야외에서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안심하고 먹는 느낌이랄까 1층으로 구성된 매장이라 실내에서 식사하는 사람들보다는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즐겨먹는 사람들이 많으니 오시면 바로 자리부터 맡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이글 맛집 인지도 모르고 커피만 먹기엔 아쉬우니 밥을 너무 급하게 먹었나 배가 덜 ..

유익한정보공유 2022. 6. 3. 11:48

압구정에 괜찮은 선 술집이라고 해야 할까요 분위기 좋고 음식도 괜찮은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갓포 준 X 에스테반이라는 곳인데, 저도 처음 가본 곳이지만 자주 오고 싶을 정도의 아지트 같은 분위기라 너무 좋아 글로 남겨봅니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으론 예약 시 종류가 2개로 나뉘는 것으로 보아 갓 포준은 이자카야, 초밥 코스 등을 맛볼 수 있는 기본 구성이라고 보이고 에스테반은 BAR 개념으로 식사 후나 따로 예약을 해야 하지만 이용 가능한 것으로 보여요! 예약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외곽 지하 1층으로 내려오시면 갓포 준 입구부터 넓어 좋았고요. 안에 들어오시면 이런 분위기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넓습니다 우선 저는 단독 룸을 예약했기에 룸을 이용했습니다. 룸도 상당히 많고 좋았어요. 룸..

유익한정보공유 2022. 6. 2. 17:14

가봐야지 가봐야지 외치다가 드디어 가본 곳이네요. 자주 가는 샵 건너편에 있는 곳이라 바로 가려하면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던지라 못 갔었는데 최근 운이 좋게도 예약이 되어 부리나케 방문해봤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2시간 제한 있습니다.) 우선 페어링 룸은 메뉴가 상당히 다 깔끔하고 종류도 많아서, 그냥 좋습니다. 맛도 정말 맛있고요. 낮과, 밤의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니 연인과 가시는 거면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이 날 상당히 많은 메뉴를 흡입했는데요. 메뉴판을 못 찍었어요, 음료나 주류는 책자로 그 외 음식들은 보기 좋게 그림 등을 볼 수 있게 태블릿을 활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메뉴 5개에 디저트 2개 정도 시켰는데 같이 갔던 분이 단골이셔서 그런지 메뉴 1개, 디저트 ..

유익한정보공유 2022. 5. 24. 14:01

안녕하세요, 어제 오래간만에 올린 "크랩 52" 조회수가 상당하여 서비스로 근방에 괜찮은 맛집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먹는 것은 아끼지말자 주의이기에 돈 버는 것, 불리는 목적 안에는 식사를 함에 있어 선택의 시간 조차 용납을 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오늘은 회사 근방에 위치한 "한미옥"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예약도 해야하고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알고 보니 또 저와 인친인 분 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라 더욱 궁금하더군요. 바로 향했습니다. 웨이팅이 있다는 말에 N포털을 통해 예약전화를 미리 했고요. 가보니 예약한 사람이 80%, 20%는 예약하지 않고 웨이팅 하고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웨이팅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당 크기는 크지 않았고, ..

유익한정보공유 2022. 5. 20. 15:49

대다수의 분들이 뷔페를 가시면 많이 못 드시고 매번 후회하시죠. 낸 가격을 회수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럴거면 일반 고깃집을 갈 걸 등 말이죠. 저는 뷔페하면 바이킹스 워프를 주로 가곤 하는데, 항상 가면 쉽게 표현해 "뽕은 빼고오자" 라는 생각으로 전투적으로 임하다 보니 낸 가격 그대로만큼은 항상 먹고 오는 편입니다. 뭐 물론, 그날 저녁은 통통한 배를 바라보며 소화제를 먹고 잠을 청하곤 하죠. 이번에도 뽕은 빼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바이킹스 그룹에서 새롭게 론칭한 "CRAB 52"를 다녀왔습니다. 이거.. 가격이 1인당 200불이라 더욱 전투적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오픈 날 방문한 거였는데 감사하게도 1번 테이블에 착석! 트레이드센터의 뷰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구..

유익한정보공유 2022. 5. 19. 16:37

경주 카페는 여기를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오늘 방문한 이 곳은 이미 핫하고 핫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간다는 카페입니다. 저도 검색하고 갔지만 무언가 나타내는 표지판, 간판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것들이 존재하지 않아 애먹었던 곳 중에 한 곳인 것 같아요. 어떻게든 찾아서 들어가 봅니다. 콘셉트 잘 잡은 것 같네요. 제가 여러 부들도 헷갈려하실 것 같아, 밑에 상세 주소 외에 상세한 설명을 적어놓습니다. 황리단길 후문 쪽으로 빠져나오셔서 좌측으로 꺾어 큰길로 쭉 올라오시면 위 노란색 흰색 간판이 보일 거예요! 그게 바로 노 워드 카페인데요! 인테리어보단 맛으로 승부하는 곳 과거 구축된 오래된 건물의 외형 틀만 최대한 살려 인테리어를 진행한 카페였습니다. 제가 최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이 생겨 유명..

유익한정보공유 2020. 12. 31. 15:12

경주의 맛집을 찾았습니다. 이번 연말에는 경주를 방문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영업시간이 축소되었을 때 방문했던지라 식당가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던 것 같아요. 각 지역마다 맛집들이 즐비한데, 요즘은 프랜차이즈화가 잘 되어있어서 대부분 서울에서도 접해본 음식들이 많아 타지를 가더라도 직접 맛집을 따로 찾아가지 않을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직접 출동했습니다. 맛집은 사람들이 즐비하기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기다림을 그리 즐거워하지 않기에 조금 늦은 시간대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요, 역시 늦은시간대라 기다림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해산물요리를 자주 먹는 편인데, 먹는 양이 상당하거든요. 경주 옆이 바로 바다인데, 이 날은 한파예보인지라 바..

유익한정보공유 2020. 12. 31. 14:49

사회적 거리두기 12월 초까지만 해도 400-500명대였던 신규 확진자 수가, K-방역을 비웃듯 2주도 되지 않아 1 천명대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집 단감 염지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 발생이 되며, 무증상자들의 확산으로 동선 파악도 힘든 시기가 현재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런 상황을 두고 전체적인 폐쇄조치인 거리두기 3단계 실행 여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정부 결정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을 보는 분들도 각자 행위에 조심해주셔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이기적인 행동이 화를 불러일으킨다라는 말이 공감되는 시대인 것 같네요. 과거 기준에 비하면 지금은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거 우리나라 정부의 확산세를 예측하지 못했던 기준치를 아래에 표기해두겠습니다. 표에 명수도 앞으로 더욱 심각해지면..

유익한정보공유 2020. 12. 2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