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정보공유

[삼성동맛집] CRAB52, 크랩52를 방문하다.

장사업자 2022. 5. 19. 16:37
728x90

 

대다수의 분들이 뷔페를 가시면 많이 못 드시고 매번 후회하시죠.

낸 가격을 회수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럴거면 일반 고깃집을 갈 걸 등 말이죠.

 

저는 뷔페하면 바이킹스 워프를 주로 가곤 하는데,

항상 가면 쉽게 표현해 "뽕은 빼고오자" 라는 생각으로 전투적으로 임하다 보니

낸 가격 그대로만큼은 항상 먹고 오는 편입니다.

뭐 물론, 그날 저녁은 통통한 배를 바라보며

소화제를 먹고 잠을 청하곤 하죠.

 

이번에도 뽕은 빼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바이킹스 그룹에서 새롭게 론칭한 "CRAB 52"를 다녀왔습니다.

이거.. 가격이 1인당 200불이라 더욱 전투적으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오픈 날 방문한 거였는데 감사하게도 1번 테이블에 착석!

트레이드센터의 뷰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구성은 사진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테리어 및 조명이 바이킹스 워프와는 다르게 차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계산하는 카운터를 중심으로 왼쪽은 2-3명, 많으면 6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른쪽은 단체 손님, 예약 룸 등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왼쪽은 밝은 분위기 / 오른쪽은 어두운 분위기로 구성되어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랍스터, 가리비, 통새우 등은 구워주기도

다른 요리로 만들어서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가리비, 통새우는 꼬치로 만들어주기도 한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위에 있는 공간을 많이 방문했던 것 같아요.

왔다 갔다를 한 15번 이상 한 것 같은데

왼쪽 사진에 보이는 곳이 랍스터 요리를 종류별로 요청해서 식사를 했고

칠리, 로제를 가장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오른쪽 사진은 선술집, 이자카야 가면 주로 먹었던 메뉴였는데

고기 자체가 품질이 좋아 맛도 좋았습니다.

맨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소고기도 종류별로 구이로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해산물이 질릴 때 육식도 같이 섭취하면 조금 더 배를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 공간은 셰프분들께서 한 입 거리용으로 만들어놓으신 공간인데

전 사진만 촬영하고 먹진 않았던 것 같아요.

랍스터, 소고기 먹기도 바빠서;;

 

그날 정해진 와인은 무제한으로 제공되었고, 음료도 무제한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먹는 내내 편하게 먹었고요

가장 좋은 것은 트레이드타워 5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영동대교, 광진구, 삼성동 뷰가 펼쳐지기 때문에 먹는 내내 뷰를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은 부담되실 수 있는데, 뷰 값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예약은 "캐치 테이블"을 통해 받고 있더라고요

참고하셔서 주말 예약은 힘드니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기념일, 행사 시 괜찮은 장소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단,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이 약간 복잡해요;; 길치분들은 조심하세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1 52층

주차 : 3시간 무료주차 / 발렛 1대당 5천원

 

크랩52이용가격 : 1인당 200불

728x90